주방용품 브랜드 닥터하우스가 신제품 ‘토이’ 스토브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토이 스토브는 지난 닥터하우스의 인기 제품 ‘트윙클스토브’를 구매한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토브 스위치, 높이, 케이스 등 사용부터 보관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려하여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다.

장난감 같은 종이접기 방식의 원바디 스타일이 특징으로, ‘소프트크림’과 톡톡 튀는 ‘머스타드’, 캠핑과 어울리는 ‘헌터그린’까지 세련되고 감각적인 세 가지 컬러로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감성적인 포인트 컬러로 집 인테리어를 연출하거나 홈 키친, 차박, 캠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도 좋다.

또한 기존의 투박한 버너 케이스와 달리 화이트톤에 포인트 컬러를 넣어 디자인을 강화했으며, 피크닉과 캠핑 시에 휴대하고 감성적인 사진을 연출하기도 좋다. 내구성도 높여 쉽게 깨지지 않아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아울러 닥터하우스는 토이스토브 구매 시 더스트백을 제공해 생활 기스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관과 휴대 모두 용이하다. 

해당 제품은 2중 안전장치로 설계되어 부탄가스 용기에 과압이 생기면 1차로 가스 흐름을 차단하고 2차로 가스 용기가 자동으로 빠지면서 화재 위험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가 손잡이를 돌려도 불이 켜지지 않도록 눌러서 전원을 켜야 하는 ‘차일드락’ 기능을 추가했다. 

안전성과 편리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열을 균일하게 배출할 수 있는 통풍구가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하고 튼튼한 강판을 사용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높은 온도에서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사용 시 편리하도록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이외에도 끼울 때마다 어렵고 불안한 부탄가스 장착과 달리 자석식으로 가스 탈부착이 간단하며, 강력한 트위스트 불꽃으로 강하고 균일한 화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방식은 외연식 대비 열 손실이 덜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닥터하우스 관계자는 “기존 휴대용 가스버너인 ‘트윙클 스토브’를 구매한 20만 명의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품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스토브 스위치, 높이, 케이스 등 스토브 사용부터 보관까지 모든 과정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토이스토브는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소프트크림과 머스타드가 10월 21일 오전 11시 출시되며, 헌터그린은 추후 출시된다.